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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양식

하나님과 동행_제 16장 영적 만유인력

by 슬기로운 지구별 생활 2024. 4. 18.

안녕하세요~ 슬생지구별입니다~^^

오늘은 멜기세덱 출판사에서 나온 "하나님과 동행"이라는 책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들어놓으신 삼라만상은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만유인력이라고 하는데,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그렇고 책상 위에 놓은 연필과 지우개 사이에도, 책과 컴퓨터 사이에도 우리가 잘 느끼지 못하지만 미미하나마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과학자 뉴턴은 그 힘은 두 물체 사이의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고 질량의 곱에 비례한다는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습니다.

두 물체의 사이의 거리가 짧을수록 끌어당기는 힘이 강해진다면,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가까울수록 영적인 성령의 힘이 우리에게 강하게 역사할 것입니다. 

 

 

하나님과 가장 가까워지는 언약, 유월절

 

요한복음 6장 53~57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하나님께서 우리안에 거하시고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게 되면 거리가 완전히 제로가 되기 때문에 우리가 가장 큰 영적인 힘을 발산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을 가장 가끼이 함으로써 영적 만유인력의 최고점에 이를 수 있는 이 법칙을 하나님께서 어떤 약속 가운데 세우셨나 살펴봅시다.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가라사대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리더라 하라 하신대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저희가 먹을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람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유월절 성찬식장에서 떡을 '내 살'이라, 포도주가 담긴 잔을 '내 피'라 하시며 제자들에게 먹고 마시게 하셨습니다. 유월절 떡과 포도주의 의미를 분명히 밝히시고, 그리스도의 성체와 보혈이 우리 안에 임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할 수 있도록 유월절 예식을 몸소 행하시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 할 수 있는 진리가 유월절 새 언약의 제도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졌습니다(사59장 1~2절). 사단은 죄의 유혹으로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벌려놓으려 하고 있습니다(요일 3장 2~4절). 안식일도, 유월절도 지키지 못하게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여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벌려 놓으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가장 가까이하실 수 있는 새 언약의 유월절로 우리와 동행하시고, 어디로 인도하든지 항상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유월절을 함께 지키시고

하나님과 가까이 동행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