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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양식

천사세계에서 온 손님들_ 제 5장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님]

by 슬기로운 지구별 생활 2024. 6. 23.

천사세계에서 온 손님들_ 제 5장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러 왔노라

 

 

 

예수께서 말씀하시리를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다니지 아니하느 또 찾은즉 즐거워 어꺠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로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같이 죄인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것보다 더하리라"(눅 15장 4-7절) 하시었다.

 

위에 말씀을 정확하게 해석한다면 '하늘에서 회개할 것 업는 의인'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도 불리우는 하늘의 천사들을 말하는 것이다. 여하간 양 일백 마리 비유에서 한 마리 양을 찾는다는 것과 죄인 하나와 하늘의 의인 아흔 아홉마리 비유에서 한 마리 양을 찾는다는것은 하늘의 천사세계에서 된 비밀을 알려주신 것이다. 예수님은 하늘의 백마리 양 중에서 한 마리를 잃어버린 것인데 그 한마리의 양이 이 세상으로 왔기 때문에 예수님도 그 한 마리의 양을 구원하기 위해서 잃어버린 양을 찾아 구원하러 오셨다고 말씀하신 것이다(눅 19장 10절). 예수님은 당신의 백성을 찾기위해 비유로 말씀 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시지 않으신다고 하였다.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찬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마 13장 34-35절

하시었다.

 

창세부터 감추인 하나님의 비밀은 천사세계에서 우리를 택하신 구속의 경륜인 것이다(엡 1장 3-9절).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마 13장 10-11절

또는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마 13장 14-17절

하셨으니, 이는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애서 택하신 자를 구원하신다는 뜻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런고로 누가복음15장 7절의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은 히브리서 12장 22-23절에 기록되어 있는 '시온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초외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된 의인의 영들과' 하신, 그 도성 안에 있는 천만 천사들이 다 하늘의 의인들이 되는 것이다.

 

택정설에 대해서 혹은 하나님을 시함하는 사람들이 있어 말하기를 "택하였으면 구원받을 것이고 택하시지 않았으면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하고 부르심을 등한시하며 교회 안에서 방자한 행동을 취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에 대하여 기록되어 있기를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마 4장 7절

하시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세 전부터 택하셨다고 해서 하나님이 우리가 필요해서 택하신 것이 아니라 천사세계에서 우리의 적은 죄로 죽는 것을 애석히 여기사 택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계 2장 10절

하신 것이다. 

 

그러나 택한 백성들이 너무 방자한 생각에 지나친 행동으로 반역하다가 마침내 쫒겨나고 그자리에는 멸망받기로 되어 있던 자들이 애쓰고 힘써 구원받아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마 11장 12절, 눅 16잘 16절 비교).

 

 

 

 

 

출처: Image by Arek Socha from Pixabay